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아이템! 양산이 아닌 부채

이제 슬슬 봄과 여름 사이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낮에는 25도에 육박하는 다소 덥게 내리쬐는 햇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곧 태양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고 이 강력한 자외선에서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을 강구해야만 합니다.


양산의 한계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뭘 하나 들고 다니는 것도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무게도 무게이고 부피도 신경쓰입니다. 여자라면 보통은 백을 들고 다니지만 남자는 맨손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아무것도 소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스마트폰만 겨우 들고 나가는 정도입니다.

여름철 착장은 바지, 셔츠 뿐인지라 주머니의 여력도 없어서 뭔가 넣고 다니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양산을 따로 챙겨다니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건빵바지라도 입는 날에는 여유로운 건빵 주머니에 초소형 양산 정도는 소지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주머니가 불록 튀어 나오는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청바지나 면바지를 입고 나오는 날에는 언감생심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걸 위해 겸사겸사 가방이라도 멘다면 등에 땀이 차고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부채를 추천하는 이유

이럴 때 접이식 부채를 하나 들고 다닌다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일단 한뼘 길이로 얇게 접을 수 있어 일반 바지에도 어느정도 수용이 가능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손에 들고다니기에도 스마트폰보다 가벼워서 들고 다닐만 합니다.

또한 손에 들고다녀도 별 불편하지 않는 것이 태양이 내리쬘때는 보통 스마트폰이나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려 눈부심을 방지하고 얼굴의 태양빛을 막으려 애쓰지만 부채는 들고 있다가 펼치기만 하면 얼굴은 가볍게 커버가 됩니다. 햇빛 가리개로서 훌륭한 아이템이고 무겁지도 않습니다.

그 상태로 건물에 들어갑니다. 건물에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바깥보다는 시원하지만 내 몸은 아직 덥습니다. 이 때 들고 있던 부채를 이용해 가볍게 부쳐주면 숲속의 시원한 산들바람이 내 몸을 감싸듯 내 얼굴과 목을 스치며 온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치 에어컨 바로 앞에 서 있는것과 같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둘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함과 공간만 허락한다면 둘 다 있는것이 가장 베스트이긴 합니다. 양산으로는 햇빛도 가려주지만 유사시엔 비도 막을 수 있는 우양산이 좋겠습니다. 또한 양산은 최소 2인의 햇빛을 막을 수 있는 면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 아닌 봄, 가을에도 태양이 길게 늘어져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짠~하고 양산을 꺼내서 씌워주면 그 아늑한 공간이 참 감사할 것입니다. 여기서 한명은 양산을 들고 한명은 부채질을 하면 1석2조입니다. 그러다가 건물로 들어가서는 부채질을 하면 양산으로는 얼굴 뿐 아니라 팔도 자외선에서 보호하고 부채로는 에어컨의 효과를 2배 이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접이식 부채를 소지하고 다니실 때에는 부채 입문자시라면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의 부채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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